진천군 "모든 군민 버스요금 무료"…내년 상반기 시행

엄기찬 기자 2023. 11. 8. 09:4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민 복지, 대중교통 활성화, ESG 실현 기대
"전국 3번째, 중부권 처음 전 연령 무상교통"
충북 진천군이 내년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무료화 사업을 시행한다.(자료사진)/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누구나 누리는 복지정책'의 하나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무료화 사업을 시행한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의 성장 전략인 ESG(환경·사회·지배경영)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진천군은 설명했다.

진천군은 지난달 타당성 검토 중간 보고회를 연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진천군의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현재 노인이나 청소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자치단체는 많지만,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곳은 경북 청송군과 전남 완도군 2곳뿐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에 사업이 이뤄지면 전국에서 3번째이자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통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