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도 MCU인가…박서준 출연 '더 마블스', 개봉일 예매량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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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블은 마블이다.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새 블록버스터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개봉 당일 예매량 10만 명을 넘기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개봉일인 이날 오전 예매율 39.5%, 사전 예매량 10만 5819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더 마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 실사 영화의 두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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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개봉일인 이날 오전 예매율 39.5%, 사전 예매량 10만 5819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더 마블스’가 이날 등판함으로써 그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던 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독주도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매량을 보면 ‘더 마블스’의 예매량이 2위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만 2458명)의 5배 가까이 웃돌며 앞서고 있다. 다만 이전 마블 히어로 시리즈 영화들의 성적 및 예매율을 살펴봤을 때와 비교하면 그리 높은 수치라 볼 순 없다.
‘더 마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 실사 영화의 두 번째 이야기다.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처하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펼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5의 세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배우 박서준이 ‘얀 왕자’ 역을 맡아 첫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연출은 역대 MCU 영화 사상 최연소 감독 타이틀을 보유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맡았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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