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그림책 '진짜진짜 극한 직업',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선정

문명예 작가의 그림책 '진짜진짜 극한 직업' 표지.(재능교육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재능교육은 재능교육이 출판한 그림책 '진짜진짜 극한 직업'(문명예 글, 그림)이 2023년 2차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돼 전국 도서관 등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680종의 도서가 접수됐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268종만이 선정됐다. '진짜진짜 극한 직업'은 아동·청소년문학 분야에 선정됐다.

'진짜진짜 극한 직업'은 주인공 곰과 동물들이 밧줄에 매달리는 일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밧줄 위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춤을 추며 여유로워 보이던 동물들은 갑작스레 불어오는 바람에 밧줄에서 떨어질 위기에 빠진다.

'진짜진짜 극한 직업'은 202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문명예 작가의 작품으로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한 것들을 창의적인 시선에서 이끌어 내고, 감동과 위트를 엮은 따뜻한 이야기다.

'진짜진짜 극한 직업'을 비롯 재능교육에서 출간한 문명예 작가의 다른 그림책 '여름밤에', '구름꽃', '앵두', '쉿' 모두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