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서부교육지원청, 9일 서부 문화예술축제 개최

신정훈 2023. 11.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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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 서부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부산박물관과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2차 중학생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일 회관 대강당에서 부산 8개 중학교 풍물동아리 학생 1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교문 학생 풍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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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촬영 조정호. 부산시교육청 전경. 전경

(부산=연합뉴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 서부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의 오케스트라, 예술동아리에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밴드, 댄스, 합주, 합창 등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초등학교 5팀과 중학교 6팀, 희망지역아동센터 1팀 등 초·중학생 12팀 285명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중학생 역사·문화 탐방

(부산=연합뉴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부산박물관과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2차 중학생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부산박물관에서 도슨트와 함께하는 박물관 견학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을 관람하며 구석기시대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에 이르는 근현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는 역사와 건축의 심미성을 결합한 공간을 관람한다. 또, 개인 희망에 따라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자유주제 생활 목공'과'디지털드로잉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 제작' 등 문화 체험 활동도 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영화감독·배우와의 만남과 대화 프로그램

(부산=연합뉴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해운대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초등학교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영화감독·배우와의 만남과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 출신 김원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윤보윤·안서하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국제 어린이 청소년영화제 상영작 '키즈랜드'를 관람한다. '키즈랜드'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된 후 사촌 관계인 수림과 정우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다룬 영화다.

학생들은 영화 관람 후 감독·배우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감독·배우 사인회와 기념 촬영에 나선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 학생 풍물 한마당 개최

(부산=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일 회관 대강당에서 부산 8개 중학교 풍물동아리 학생 1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교문 학생 풍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우리 겨레의 전통 가락과 풍류를 널리 알리고, 우리 가락을 즐기고 배우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타악인 사물놀이와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한 창작 타악 등 다양한 우리 가락의 흥겨움과 멋, 그리고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전문 국악 연주단 '동래국악단 풍물 연희단'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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