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계속 달렸다…'1947 보스톤' 42일만에 100만명↑

손정빈 기자 2023. 11.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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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47 보스톤'이 100만 관객을 넘겼다.

'1947 보스톤'은 7일 350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00만271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나온 한국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11편이 됐다.

이 영화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이 11년 뒤 1947년 보스톤마라톤 대회에 감독으로 가게 된 실화를 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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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1947 보스톤'이 100만 관객을 넘겼다. 개봉 42일만이다.

'1947 보스톤'은 7일 350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00만271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나온 한국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11편이 됐다.

이 영화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이 11년 뒤 1947년 보스톤마라톤 대회에 감독으로 가게 된 실화를 극화했다. 하정우·임시완 등이 출연했고, '태극기 휘날리며'(2004)를 만든 강제규 감독이 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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