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차 사장 "내년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전환 박차"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의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르노코리아가 국내 누적 투자액 5조 원을 바탕으로 달성한 누적 생산 370만 대 및 지속적인 해외수출 성과를 발표했다. (르노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연사로 나서 "한국의 우수한 산업 및 인적 인프라가 외국인 투자의 근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누적 투자액 5조원을 바탕으로 달성한 누적 생산 370만대 및 지속적인 해외수출 기여를 르노코리아의 국내 투자 성과로 소개했다.

르노코리아는 내년부터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 친환경 전동화 차량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내년부터 중형 SUV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작으로 3종의 친환경차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