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10월 가왕전상금 기부···누적액 3602만
이선명 기자 2023. 11. 8. 09:33
가수 정동원이 선행을 이어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동원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 금액 3602만원을 달성해 자신의 인기와 선행을 모두 입증했다.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 감사하다.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뉴모멀’로 스크린 배우로 데뷔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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