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취업박람회 '커머스 크리에이터 캐스팅 페스티벌'

서미선 기자 2023. 11. 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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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7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청년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2023 커머스 크리에이터 캐스팅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약 6시간 동안 패션과 뷰티, 식품 등 분야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희망하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청년 크리에이터 채용을 위한 1대1 맞춤형 취업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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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일환…경력단절여성서 청년으로 지원대상 확대
롯데홈쇼핑은 7일 '2023 커머스 크리에이터 캐스팅 페스티벌'을 열었다. 첫줄 왼쪽 여섯번째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왼쪽 첫번째 김준상 롯데홈쇼핑 동반성장팀장(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7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청년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2023 커머스 크리에이터 캐스팅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과 롯데하이마트(071840), 롯데면세점 우수 파트너스 24개사, 청년 크리에이터 70명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6시간 동안 패션과 뷰티, 식품 등 분야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희망하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청년 크리에이터 채용을 위한 1대1 맞춤형 취업상담을 했다.

12개 팀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터는 자체 제작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담에 참여했다. 우수 팀에겐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방송 기회 3회가 주어지며 파트너사엔 채용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일환으로 열렸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직무교육과 재취업을 돕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7기까지 운영한 결과 수료생 318명 중 2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부터 경력단절 여성에서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콘텐츠 커머스가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데 따라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제공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대상자들은 9월부터 4주간 유통 산업 및 홈쇼핑 직무, 방송 기획, 라이브 커머스 실습,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등 교육을 받았다. 우수 교육생에겐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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