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진→최현진, 열네 살 아이들의 성장통…‘폭염주의보’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8.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이 조금은 특별한 엘네 살 아이들의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다섯 번째 단막극 '폭염주의보'가 예고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다섯 번째 '단막극 폭염주의보'는 2002년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 대구의 기온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열네 살 아이들의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이 조금은 특별한 엘네 살 아이들의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다섯 번째 단막극 ‘폭염주의보’가 예고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다섯 번째 ‘단막극 폭염주의보’는 2002년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 대구의 기온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열네 살 아이들의 이야기다.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이 특별한 엘네 살 아이들의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사진 = KBS
공개된 영상에는 뜨거운 여름, 큰아버지 댁에서 지내게 된 열네 살 김이준(문우진 분)의 대구 적응기가 담겨 있다. 먼저 이전 학교에서 농구부였던 이준은 대구로 전학 온 첫날부터 쉽지 않은 학교생활을 맞았다.

이준은 같은 반 한여름(박서경 분), 옆 반 정지욱(최현진 분)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등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이준은 원하지 않았던 대구에서의 생활이 힘든 듯 아빠(허동원 분)에게 “나 언제, 언제 다시 올 수 있는데?”라면서 한여름 폭염처럼 뜨겁게 찾아온 열네 살의 조금은 특별한 성장통을 예고했다.

같은 반 여름의 응원으로 2002년 월드컵 축제 속에서 농구부를 꿈꾸는 이준은 교장 선생님(김광규 분)을 찾아갔고, 방황하던 열네 살 이준은 “그래서 뭐라도 해보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보단 낫잖아”라며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가 그려져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과연 이준은 원하던 농구부를 만들 수 있을지, 이들의 뜨거운 성장통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주목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다섯 번째 단막극 ‘폭염주의보’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