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정선 매둔 동굴유적' 문화재 지정 위한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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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박물관은 10일 정선 농협 하나로타운에서 강원 정선군과 정선 매둔 동굴유적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학술세미나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연세대 박물관이 7차례에 걸쳐 발굴·조사한 정선 매둔 동굴유적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조태섭 연세대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정선 매둔 동굴유적이 지닌 문화재적 가치와 역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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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연세대 박물관은 10일 정선 농협 하나로타운에서 강원 정선군과 정선 매둔 동굴유적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학술세미나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연세대 박물관이 7차례에 걸쳐 발굴·조사한 정선 매둔 동굴유적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선 매둔 동굴 발굴의 성과와 의의, 강원지역 동굴과 정선 매둔 동굴의 형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정선 매둔 동굴유적의 청동기시대 동굴무덤, 정선 매둔 동굴유적의 동물상과 고환경, 동굴유적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3부는 동굴유적의 학술·문화적 가치·의미와 관련한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시간으로 진행된다.
학술세미나 후에는 참가자들과 그동안 조사한 정선 매둔 동굴유적 답사를 진행한다.
조태섭 연세대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정선 매둔 동굴유적이 지닌 문화재적 가치와 역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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