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후배들이 따르는 이유? 결혼 안해 얘기할 시간 多”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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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이 후배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주인공 박보영,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보영과 장도연이 "언니도 똑같다", "무슨 말씀이시냐"며 반기를 들자 이정은은 "아니 늙었다"며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이정은은 "제가 결혼 생활을 안 하고 있다 보니 후배들과 대화할 시간이 많다. 좀 철이 없어서 후배들과 눈높이 대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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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정은이 후배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주인공 박보영,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과 박보영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이후 8년 만에 재회했다고 밝혔다. 이정은은 "보영이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안 변하더라. 나는 많이 늙은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보영과 장도연이 "언니도 똑같다", "무슨 말씀이시냐"며 반기를 들자 이정은은 "아니 늙었다"며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우리 모두 이 시간에도 늙고 있다"고 위로, 이정은은 "멋진 말씀 하신다"며 감탄했다.
서로 부르는 호칭을 묻자 이정은은 "나한테 언니라고 부르고 나는 뽀영이라고 부른다. 보통 후배들한테 언니라고 부르라고 시킨다. 언니라는 호칭이 되게 편하고 좋다. 사촌들끼리도 언니 동생 부르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후배들이 따르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정은은 "제가 결혼 생활을 안 하고 있다 보니 후배들과 대화할 시간이 많다. 좀 철이 없어서 후배들과 눈높이 대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이번에 간호사 배우 팀 언니들도 정은 언니 집에 가서 고민 상담을 했다"고 거들었다.
한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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