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대게라면' 이을 新메뉴는 '황태해장국'…외국인 손님 '벌떡' [어쩌다 사장3]
이예주 기자 2023. 11. 8. 09:19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조인성이 황태해장국을 선보인다.
9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저녁 메뉴로 황태해장국을 개시하는 조인성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점심, 현지 손님들은 스타가 끓여주는 대게 라면의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 조인성은 덜 맵게 만들어 달라는 손님의 특별 주문에 달걀을 하나 더 풀어 넣으며 3년 차 ‘사장즈’의 노련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조인성은 새로운 메뉴 황태해장국을 처음 선보인다. 황태해장국의 등장과 함께 주문은 폭주한다. 한 손님은 그리웠던 고향의 맛을 기대하며 “칼칼하게 해주세요”라는 특별 요청을 하는가 하면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손님들도 ‘K-해장국’을 향한 도전 의지를 드러낸다.
황태해장국의 국물을 맛본 외국인 손님은 미묘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 ‘조 셰프’에게 다가간다. 그 모습에 긴장한 조인성과 임주환. 과연 ‘K-황태해장국’이 ‘대게 라면’처럼 ‘아세아마켓’을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가슴 설레는 만남이 기다려지는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