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붕어빵 즉석조리식품 매출 1위...'슈붕'도 나온다

/사진=GS25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내놓은 붕어빵이 군고구마, 어묵을 제치고 즉석조리식품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후속작인 슈크림붕어빵도 출시한다.

8일 GS25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시된 즉석붕어빵은 지난달 기준 전체 83종 즉석 조리 식품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군고구마보다 87.1%, 3위인 즉석고래사사각어묵보다 157.8% 더 팔렸다.

즉석붕어빵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출시하는 즉석슈크림붕어빵은 팥앙금 대신 슈크림이 속에 채워진 제품이다.

GS25는 재룟값 인상으로 슈크림붕어빵이 길거리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진 만큼 새로 출시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즉석붕어빵과 즉석슈크림붕어빵, 미니붕어빵을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GS25 관계자는 "GS25가 앞으로도 차별화 먹거리 카테고리를 개척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가치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