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개', 차은우 열일모드→박규영 긍정에너지 담긴 현장 공개 [N컷]

'오늘도 사랑스럽개' 8일 결방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결방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연출 김대웅/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측은 8일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과정 속 한층 더 가까워진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스틸에는 배우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 윤현수(최율 역), 이서엘(윤채아 역), 연기견(犬) 핀아(개나 역) 등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뭉친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 현장이 담겼다.

먼저 차은우는 촬영 후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 모니터를 확인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스틸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그의 본업 모드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껴지게 한다.

박규영은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았고 특히 촬영장에 긍정 에너지를 마구 뿜어내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초집중 모드를 발동한 이현우 또한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함을 발산하는가 하면 카메라 뒤에서는 차은우, 강아지 핀아와 함께 장난을 치는 등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8일 결방하며, 9일 오전 00시10분 '1~4부 몰아보기'가 특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