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사전 가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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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다음달 18일 출시하는 해외주식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사전 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에 KB증권이 제공하던 '글로벌원마켓'이 다음달 18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다.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도 사전 가입 신청을 통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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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다음달 18일 출시하는 해외주식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사전 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에 KB증권이 제공하던 '글로벌원마켓'이 다음달 18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다. 오늘(8일)부터 사전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도 사전 가입 신청을 통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기존 '글로벌원마켓'을 고도화한 서비스라고 KB증권은 설명했다.
먼저, '글로벌원마켓'에서는 원화만 매수증거금으로 사용 가능하고 보유하고 있는 외화는 사용이 불가했으나, '글로벌원마켓 플러스'에서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원화 플러스(+)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전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실시간 환전이 돼 그 외 야간 시간에는 익일 환율 정산으로 익일 재정산되는 환율 변동의 리스크가 존재했으나,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환율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단 베트남은 제외된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 매도시 익일 환율로 해 원화로 자동 환전 및 정산됐으나,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매도시 해당 국가 통화로 정산돼 재매수시점의 환율 변화에 따른 리스크까지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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