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 96%…11월 말 항체 생성 기대

이정훈 2023. 11.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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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소 럼피스킨병 접종을 8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일 새벽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해 7일까지 34만4천600여마리(96.7%)를 접종했다.

경남도는 남은 10개 시·군도 오늘 중 접종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30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한우농가에서 경남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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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5만6천마리 접종 완료 예상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소 럼피스킨병 접종을 8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1만580 농가가 소 35만6천마리를 사육한다.

경남도는 지난 1일 새벽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해 7일까지 34만4천600여마리(96.7%)를 접종했다.

창원시·진주시·사천시·김해시·밀양시·거제시·양산시·의령군·함안군은 접종을 모두 마쳤다.

경남도는 남은 10개 시·군도 오늘 중 접종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도는 백신 접종 후 3주가량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이달 말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럼피스킨병 84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한우농가에서 경남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후 경남에서 추가 발생 신고는 없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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