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급등락’ 에코프로 형제, 고평가 논란 속 약세 출발

이정현 2023. 11. 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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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롤러코스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에코프로(086520)와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8일 약세 출발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10%(1만8000원) 하락한 8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0.53%(1500원) 내린 84만1000원에 거래되며 약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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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최근 롤러코스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에코프로(086520)와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8일 약세 출발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10%(1만8000원) 하락한 8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초기 3%대 이상 하락하다 소폭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0.53%(1500원) 내린 84만1000원에 거래되며 약보합이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요구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긍정적 외형성장 전망에도 불구, 제조업의 핵심변수 생산성이 관건”이라 진단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에 대해 밸류에이션 공백 상태라고 평가하며 ‘매도’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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