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업 위크-GARDEX-TOOL JAPAN 전시회, 10월 11~13일 성황리 폐막

RX Japan(대표이사 다나카 다케시)이 제13회 농업 위크, 제17회 국제 가든 & 아웃도어EXPO(GARDEX), 제13회 TOOL JAPAN을 10월 11일(수)~13일(금)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 전시회는 각각 일본의 농업·가든·작업용품 업계를 대표하는 B2B 전시회로, 올해는 18개국에서 914개 업체가 참가하고 61개국에서 3만5808명이 방문해 전시회 기간 다수의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에서도 55개 업체가 참가, 일본 및 아시아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일본 최대 규모의 농업 전시회인 ‘농업 위크’는 △농업자재 엑스포 △스마트농업 엑스포 △6차 산업화 엑스포 △축산자재 엑스포 △탈탄소·SDGs 엑스포 총 5가지 테마 전시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농업 탈산소·SDGs 엑스포는 전시 기간 내내 업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산화탄소(CO2) 감소와 유기농 재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추진이 가능한 최신 제품 및 서비스 등이 전시돼 ESG 경영을 추진하는 농업 관계자들과의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RX Japan은 SDGs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농업 위크도 앞으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위크와 동시 개최된 GARDEX, TOOL JAPAN에도 전 세계 바이어들로 전시장이 북적거렸다. GARDEX에서는 조경, 원예 제품과 함께 지난해부터는 아웃도어 제품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열풍이 일면서 캠핑용품·레저용품 등 기존 GARDEX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들이 전시돼 바이어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TOOL JAPAN에서는 마키타나 교세라를 비롯해 대형 공구업체는 물론 장인·전문가용 공구나 개인도 사용할 수 있는 DIY 공구 등 다양한 도·공구가 한자리에 집결했다. 특히 올해 TOOL JAPAN은 GARDEX, 농업 위크와의 동시 개최 효과로 공구뿐만 아니라 원예용 도구도 다수 전시되면서 3개 전시회 간 시너지 효과가 연출됐다. 참관객들은 업체 부스를 찾아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성능을 확인했다.

농업 위크, GARDEX, TOOL JAPAN은 2024년에도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2024년 10월 9~11일 3일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RX Jpan은 다음 전시회는 더 확대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참가 및 참관을 긍정적으로 검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 위크는 2024년 5월 구마모토에서도 개최된다. 구마모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농업 발달 지역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 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차기 전시회 개요(2024년)

제2회 규슈 농업 위크 날짜: 2024년 5월 22일(수)~24일(금) 장소: 일본, 그랑멧세 구마모토

제14회 농업 위크 / 제18회 국제 가든＆아웃도어 엑스포(GARDEX) / 제14회 TOOL JAPAN 날짜: 2024년 10월 9일(수)~11일(금) 장소: 일본, 마쿠하리 멧세

RX Japan Ltd 소개

RX Japan은 연간 35분야 96개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전시 주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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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X Japan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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