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Heart Shaker’ 캐럴로 재탄생…아마존뮤직 홀리데이 리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Amazon Music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연말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트와이스는 11월 7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아마존 뮤직을 통해 'Heart Shaker (GALACTIKA * Holiday Remix) Amazon Music Original'(하트 셰이커(별들의전쟁 *) 홀리데이 리믹스 아마존 뮤직 오리지널)을 선보였다.

해당 음원은 트와이스 대표 히트곡 'Heart Shaker'의 캐럴 버전으로, 원곡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에너지에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운드를 더했다. 'Heart Shaker' 작사를 맡은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리믹스를 진행해 원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했다.

아마존 뮤직은 매년 유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 프로젝트는 홀리데이를 테마로 삼았다. 트와이스는 K팝 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메간 트레이너 (Meghan Trainor)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2023 아마존 뮤직 오리지널 홀리데이 트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기세를 자랑했다.

국내외 리스너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빛낼 트와이스의 첫 홀리데이 리믹스 음원 'Heart Shaker (GALACTIKA * Holiday Remix) [Amazon Music Original]'은 아마존 뮤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근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지역 44회 규모에 달하는 5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순항 중이다. 올해 4월 서울 KSPO DOME에서 포문을 연 데 이어 여성 그룹 사상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달성했다. 미국에서만 총 25만 관객을 동원했다.

트와이스는 4일(이하 현지시간) K팝 그룹 사상 최초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MARVEL STADIUM)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 위상을 입증했다. 12월 16일~17일부터는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내년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투어의 열기를 잇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Amazon Music)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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