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2’ 내달 공개, 새로운 금새록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을 통해 2030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낼 캐릭터 ‘도현서’로 전격 분한 금새록 배우의 특별한 변신 과정과 모습을 담은 스틸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열혈사제], [미스터기간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이해]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금새록이 또 한 번 특별한 캐릭터 열연을 통해 올 겨울 2030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새록은 극중 연애도 현실도 쉬운 것 하나 없는 현실주의자 ‘도현서’로 분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음악 작업에 열중하며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부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멜로디를 이어가는 ‘현서’의 다채로운 연주 시퀀스가 포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아노 연주 때와 반대로 밤낮 없이 배달 알바를 하는 모습도 담겨 주인공 ‘현서’ 캐릭터에 대한 흥미도 높인다.
가장 주목할 점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금새록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완벽 소화해 냈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 그가 선보일 캐릭터의 서사에 한층 더 궁금증을 높인다.
금새록은 ‘도현서’ 캐릭터와 첫 만남부터 캐릭터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밝혔다.
먼저 캐스팅 과정에 있어 “<사운드트랙 #1>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김희원 감독님과 최정규 감독님과 꼭 작업해보고 싶었기 때문. 두 감독님이 이번 작품 출연 결정에 가장 큰 이유다 ” 면서 촬영 기간 내내 배우가 완벽히 극에 몰입할 수 있는 디렉션을 해주신 두 감독님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본격 캐스팅 후 피아노 전공자인 ‘현서’ 캐릭터 소화를 위해 제작진은 피아노 선생님을 소개시켜 주었고, 금새록은 매일매일 피아노 연습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현서에게 있어 피아노는 가장 중요한 친구. 어렵고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매일매일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노상현 역시 “금새록은 현서 캐릭터를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라며 그의 노력 덕분에 완벽히 ‘도현서’란 캐릭터가 될 수 있다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현서’의 서사 속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포인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끝으로 금새록은 “이번 작품은 ‘현서’와 ‘수호’, ‘케이’ 세 사람만의 이야기로 조금 더 현실적이게 보실 수 있고, 조금 더 음악적으로 풀어나간 작품” 이라며 지난 작품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해 올겨울 디즈니+를 대표할 로맨스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공개되는 <사운드트랙 #2> 는 한층 더 공감을 자아내는 로맨스와 이야기, 그리고 밀도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 겨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금새록을 비롯해 드라마 [파친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커튼콜] 등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을 압도한 노상현이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알린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연출에는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과 함께 <사운드트랙 #1>을 맡았던 김희원 감독과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 최정규 감독이 참여, 두 감독은 힘을 합쳐 더욱 탄탄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공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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