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ing Scent

서울문화사 2023. 11.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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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게 타오르고 깊숙이 채우는 겨울의 향.
타오르는 장작불을 연상시키는 향. 매캐하고 묵직한 우드 향이 기분 좋게 퍼지는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100mL 18만5천원 메종 마르지엘라 제품.
달콤한 자두와 프랄린 뒤로 깊고 어두운 우드 향이 짙게 머무른다. 밤의 이중성을 표현한 루즈 카오티크 익스트레잇 드 퍼퓸 50mL 43만원 바이레도 제품.
샌들우드와 시더, 통카 빈이 어우러진 강렬하고 남성적인 잔향이 인상적이다. 자욱한 안개 속을 걷는 듯한 그리샤르넬 엑스트레 오 드 퍼퓸 100mL 38만9천원 BDK by 리퀴드 퍼퓸바 제품.
신체의 일부를 형상화한 보틀이 눈에 띈다. 파피루스와 스파이시한 블랙 페퍼에 우디한 향조를 더해 이국적인 향기를 완성한 아일리시 NO.2 50mL 10만7천원 빌리 아일리시 퍼퓸 제품.
싱그러운 베르가모트로 시작해 따뜻한 바닐라와 아몬드, 샌들우드가 조화롭다. 관능적이고 스모키한 페가수스 오 드 퍼퓸 125mL 36만5천원 퍼퓸 드 말리 by 라뜰리에 데 퍼퓸 제품.
‘당신 품 안에서’라는 뜻을 지닌 향수로 은은하게 퍼지는 연인의 체취를 표현했다. 중독적인 우디 머스크 향이 돋보이는 덩 떼 브라 100mL 39만8천원 프레데릭 말 제품.

Editor : 이다솔 | Photography : 박원태 | Assistant : 김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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