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학군·학원가에 위치한 `문수로 아르티스` 11월 분양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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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서 강세를 보이는 단지들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단연 '학군'을 꼽을 수 있다.
이렇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명품학군 입지에 '문수로 아르티스'가 분양에 돌입한다.
'문수로 아르티스'는 2026년 착공계획중인 수소트램 1호선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등의 자연 인프라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문수로 아르티스'는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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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서 강세를 보이는 단지들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단연 '학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30~40대 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고려하여 주거지를 선택할 때 굉장히 까다로운 기준을 두고 있다. 따라서 학군은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조건 가운데 하나다.
특히 울산의 옥동은 이 지역의 명문 학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주위에만 약 200여개의 학원이 밀집하여 울산에서 최대의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다.
KB부동산 지역별 주택가격 추정가에 따르면 이들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은 지역 평균보다 매매 시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강남구 전체의 아파트 매매 시세가 3.3㎡당 4,769만원이었지만 강남구 대치동의 경우 3.3㎡당 5,396만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는 서구 전체의 아파트 매매 시세가 3.3㎡당 907만원 이었지만 서구 둔산동의 경우 3.3㎡당 1,097만으로 나타났으며,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전체의 아파트 매매 시세가 3.3㎡당 1,381만원 이었지만 수성구 범어동의 경우 3.3㎡당 2,27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모두 지역 전통의 명문 학군이 위치한 학원가 밀집 지역이며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렇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명품학군 입지에 '문수로 아르티스'가 분양에 돌입한다. '문수로 아르티스'는 지하4층~지상 29층, 3개동 총 273세대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다.
'문수로 아르티스'는 2026년 착공계획중인 수소트램 1호선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등의 자연 인프라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중앙병원을 중심으로한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한편,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울산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5로 올들어 최고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지역의 아파트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동시에 가격 또한 같이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울산 지역에서는 신축 아파트나 주거 선호도가 높은 단지 위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문수로 아르티스'는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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