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흐름 `장기화`…합리적 분양단지 `이목`

장환순 2023. 11. 8.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분양가 상승흐름이 장기화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분양 흥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57만5900원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공사비 증가에 더해 내년부터 민간아파트 제로에너치 건축물 인증 의무화도 시행되는 만큼, 분양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끝을 모르는 분양가 상승… "또 오를까" 내 집 마련 수요 '불안' 가중
확 바뀌는 장바구니… 분양가 고공행진에 기 분양단지 관심
더샵 신문그리니티

아파트 분양가 상승흐름이 장기화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분양 흥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57만59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른 셈이다.

아울러 공사비 증가에 더해 내년부터 민간아파트 제로에너치 건축물 인증 의무화도 시행되는 만큼, 분양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의 '2030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30가구 이상 민간아파트 역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최소 5등급 수준(에너지 자립률 20~40%)을 유지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제로에너지 5등급 달성을 위한 추가 공사비용을 표준건축비 상한가격 대비 약 4~8% 증가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장기간 미분양에 시달렸던 기 분양단지들은 최근 연이어 완판에 성공하면서 달라진 시장 분위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례로, 대전 서구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 월평공원'은 최근 전 가구가 100% 분양을 완료하며 업계의 화제가 된 바 있고, 대구 수성구 소재 '범어자이' 역시 1년 여 만에 전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 A7-1블록에 짓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갑을장유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이 가깝고, 단지 좌측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한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빠르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에서 약 1㎞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각종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계약금(1차)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전국에서 누구나 견본주택을 방문해 원하는 동, 향, 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