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추위' 가고 아침 영상 회복…낮부터 곳곳 비[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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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에는 아침 기온이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낮부터 최대 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가 예상된다.

9일 낮 12시~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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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2~12도·낮 15~21도…평년기온과 비슷
오후 중부지방서 비 시작돼 전라·경남 확대
아침기온이 한자릿수로 내려가며 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7일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일원에 상고대가 피어있다.(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제공)2023.11.7/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9일에는 아침 기온이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돌겠다.

낮부터 최대 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가 예상된다.

8일보다 기온이 1~5도 올라가면서 평년(최저 2~11도, 최고 13~19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약간 포근하겠다.

9일 낮 12시~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후 3~6시쯤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

경남과 제주에는 오후 6시~밤 12시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번 비는 금요일인 10일 낮 12시~오후 3시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남에 5㎜ 내외, 서해5도와 제주에 5~20㎜다.

서해상에 시속 35~60㎞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파도가 2.0~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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