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가을 첫 서리·얼음 관측···낮부턴 추위 누그러져

정유민 기자 2023. 11. 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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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立冬)인 8일 아침 서울에 올가을 처음 얼음이 어는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서울 첫 얼음은 평년보다 5일, 작년보다 20일 늦었다.

경기 수원과 경북 안동에서도 올가을 처음 얼음이 얼었다.

서울과 수원에서는 올가을 첫 서리도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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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웅크리며 출근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서울경제]

입동(立冬)인 8일 아침 서울에 올가을 처음 얼음이 어는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서울 첫 얼음은 평년보다 5일, 작년보다 20일 늦었다.

이번 추위가 닥치기 전엔 이례적으로 포근한 날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경기 수원과 경북 안동에서도 올가을 처음 얼음이 얼었다.

서울에서 관측되 올해 첫 서리. 기상청 제공

서울과 수원에서는 올가을 첫 서리도 관측됐다. 서울과 수원 모두 첫서리가 평년보다 11일 늦었다.

내륙 곳곳으로 안개나 아침 이슬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들이 있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며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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