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욱하는 기분파라 SNS 피해왔다…하고 싶은 말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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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기분에 따라 욱하는 게 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나무위키 보면 박보영이 초등학교 때 예절부로 활동했고, 욱하는 성격이 있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안 한다고 적혀 있다"고 했다.
박보영은 "예절부 활동한 적은 없지만, 욱하는 성격은 맞다"며 "근데 욱한다기보다는 기분파라고 볼 수 있겠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 해 (주변에서) 그동안 SNS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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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기분에 따라 욱하는 게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는 지난 7일 '쌍블리가 나와서 슬릭백 챌린지 빼고 다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웹사이트 나무위키에 적힌 박보영 정보를 언급했다. 장도연은 "나무위키 보면 박보영이 초등학교 때 예절부로 활동했고, 욱하는 성격이 있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안 한다고 적혀 있다"고 했다.
박보영은 "예절부 활동한 적은 없지만, 욱하는 성격은 맞다"며 "근데 욱한다기보다는 기분파라고 볼 수 있겠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 해 (주변에서) 그동안 SNS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SNS를 시작했는데 팬들과의 소통창구가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예절부 이야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 군인인 아버지에게 예절 교육을 많이 받긴 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욱하는 건 어떤 상황에서 그러냐"고 묻자, 박보영은 "부당한 일을 겪었다고 느낄 때 욱하는 것 같다"며 "촬영 현장에서 안 좋은 언행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 예전엔 그냥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주인공인) 내가 말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1990년생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피끓는 청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 출연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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