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 받은 전혜진, 이선균 돈 준 적 없어 “협박에 3억? 뉴스 보고 알았다”(뒤통령)

이슬기 2023. 11. 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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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유흥업소 여실장 A씨에게 3억5000만원을 건넨 가운데, 전혜진이 이를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선균이 A씨에게 3억 5천만원을 건넨 것을 가족이나 소속사 관계자가 몰랐을 리 없다는 일부 반응에 "이선균 아내 전혜진은 정말 이번 사안이 보도되기 직전까지 몰랐다고 한다"고 했다.

한편 이선균은 올 초부터 A씨의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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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왼쪽)과 이선균.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유흥업소 여실장 A씨에게 3억5000만원을 건넨 가운데, 전혜진이 이를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월 7일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연예뒤통령'이라는 채널에 '3억 5천을 빌렸다? 이선균 사태 소름돋는 내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선균이 A씨에게 3억 5천만원을 건넨 것을 가족이나 소속사 관계자가 몰랐을 리 없다는 일부 반응에 “이선균 아내 전혜진은 정말 이번 사안이 보도되기 직전까지 몰랐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전혜진이 돈을 관리하기 때문에 이선균이 멘붕에 빠졌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선균은 올 초부터 A씨의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앞서 이진호는 "전혜진씨가 보도를 접하고 충격과 공포 수준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애틋한 아이의 아빠였기 때문"이라며 전혜진의 반응을 전한 바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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