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현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와 동행 이어간다
하경헌 기자 2023. 11. 8. 08:48
배우 공현주가 현 소속사인 강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공현주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8일 “탁월한 연기력으로 긴 시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배우 공현주와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공현주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빛나는 재능을 펼치며 본인이 가진 매력들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적인 외모와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 그리고 밝은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을 시작으로 ‘순정에 반하다’ ‘우아한 가’ ‘하이클래스’ ‘약한영웅 Class 1’ 그리고 연극 ‘여도’ ‘장수상회’ 등 안방극장과 무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주인공 시은(박지훈)의 어머니이자 유명 일타강사 현주 역으로 출연해, 짧은 분량임에도 큰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공현주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강엔터테인먼트와 그동안 맺은 끈끈한 유대감을 확고하게 했다. 공현주가 소속된 강엔터테인먼트는 김선영, 성지루, 김민규, 김진원, 박지아, 박혜은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여기에 김대진, 민연홍, 이정훈, 김상훈, 박진석, 김문흠, 정형건, 한승훈 등 유명 연출자들의 에이전시를 겸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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