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담이 이렇게나…전국 빈대 출몰 소식에 관련주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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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잇따르면서 빈대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빈대 퇴치제를 만드는 제약기업뿐 아니라 매트리스 관련 기업도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경남제약의 이번 상한가는 빈대 출몰에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
경남제약은 빈대 퇴치제인 '모스펜스'를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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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잇따르면서 빈대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빈대 퇴치제를 만드는 제약기업뿐 아니라 매트리스 관련 기업도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경남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장 당시에는 1.63%의 강세였으나 빠르게 상승 폭이 확대됐고, 결국 장을 마치기 직전 29.75% 상승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경남제약의 이번 상한가는 빈대 출몰에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 경남제약은 빈대 퇴치제인 ‘모스펜스’를 판매 중이다.
실제 정부가 ‘빈대 정부 합동대책본부’를 꾸리고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 전국 각지에서 목격담은 줄지 않고 있다. 대학 기숙사, 고시원, 찜질방 등에서 빈대가 출몰했고,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지하철에 빈대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택배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소문도 확산하는 중이다. 특히, 서울에선 용산구, 영등포구, 강서구, 중구, 양천구 등에서 빈대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방역 조치가 뒤따랐다.
또 다른 빈대 퇴치제를 판매하고 있는 동성제약도 10.71% 급등했다. 동성제약은 빈대 퇴치제 ‘비오킬’을 판매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 코스닥 등 전반적으로 증시가 부진한 상황이었음에도 빈대 이슈로 인해 양사 주가가 고공행진한 셈이다.
이외에도 또 다른 빈대 관련 주도 주목을 받는 모양새다. 유럽에서 빈대가 발견된 매트리스를 버리는 모습에 매트리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생각보다 빈대의 심각성이 크다 보니 테마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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