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2차전지 밸류체인 진입…이익체력 강화-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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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인수로 2차전지 밸류체인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지분 60% 인수를 공시했다.
추가 니켈광산과 제련소 인수를 계속 추진할 예정인데, 내년 친환경플라스틱(PBAT) 법인 생산 개시와 함께 현재의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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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인수로 2차전지 밸류체인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4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지분 60% 인수를 공시했다. 장기간 추진하던 2차전지 밸류체인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작년 생산량 150만톤, 매출액 702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수준의 광구를 증산을 통해 2028년부터 연간 370만톤 생산을 목표로한다. 추가 니켈광산과 제련소 인수를 계속 추진할 예정인데, 내년 친환경플라스틱(PBAT) 법인 생산 개시와 함께 현재의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케 한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3조65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하락한 63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네시아탄 가격이 2분기 평균 수준으로 회복한 가운데, 일회성비용 해소 등을 통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1067억원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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