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 레인' 엑스재팬 히스, 암투병 끝 사망…향년 55세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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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엑스재팬(X Japan) 베이시스트 히스(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7일 일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히스는 암투병 끝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났다.
올해 초부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은 히스는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머물며 활동 중이었던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58)는 히스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고, 일본으로 긴급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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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엑스재팬(X Japan) 베이시스트 히스(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7일 일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히스는 암투병 끝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올해 초부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은 히스는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에는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미국에 머물며 활동 중이었던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58)는 히스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고, 일본으로 긴급 귀국했다.
한편, 1986년 1월22일 효고현에서 태어난 히스는 1992년 엑스재팬 원년 멤버 타이지가 탈퇴한 후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은 '엔드레스 레인(Endless Rain)' '티어스(Tears)'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했으나 1997년 12월 31일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선언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엑스재팬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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