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경남 올가을 최저 기온… 거창군 영하 1.4도

이정훈 2023. 11. 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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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8일 경남지역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창원기상대는 거창군, 함양군 등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경남 서부 내륙은 영하권까지 기온이 내려갔다고 밝혔다.

오전 6시 기준 거창군이 영하 1.4도, 함양군 영하 0.5도를 기록했다.

이어 산청군 0.2도, 진주시 1도, 의령군 1.1도, 창원시 6.5도, 남해군 6.6도 등 18개 전 시·군의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뚝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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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뚫고 등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8일 경남지역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창원기상대는 거창군, 함양군 등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경남 서부 내륙은 영하권까지 기온이 내려갔다고 밝혔다.

오전 6시 기준 거창군이 영하 1.4도, 함양군 영하 0.5도를 기록했다.

이어 산청군 0.2도, 진주시 1도, 의령군 1.1도, 창원시 6.5도, 남해군 6.6도 등 18개 전 시·군의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뚝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창원기상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지면의 안개, 이슬이 얼어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출근길 감속운행,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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