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12.12 압도적 사운드로 본다…'서울의 봄'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 확정

장아름 기자 2023. 11. 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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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했다.

이처럼 '서울의 봄'의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은 강렬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함께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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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했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인물들의 모습에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더해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해 3차원 공간을 가득 채우는 공간 음향은 마치 군사반란 당시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높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이처럼 '서울의 봄'의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은 강렬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함께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2.12 군사반란이 본격화되기 전, 전두광(황정민 분), 이태신(전두환 분), 정상호(이성민 분), 노태건(박해준 분), 김준엽(김성균 분) 그리고 다양한 군부의 인물들이 육군본부 벙커에 한 데 모인 모습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록 한 데 있지만, 그 뒤 서로 다른 선택을 하게 될 이들이, 반란군과 진압군으로 맞서 펼치게 될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서울의 봄'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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