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빌보드200’ 15주 차트인···K팝 최초기록 달성
이선명 기자 2023. 11. 8. 08:14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장기집권에 성공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11일자) ‘빌보드200’에서 119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뉴진스의 ‘겟 업’은 8월 5일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1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중 최강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겟 업’의 타이틀 곡인 ‘슈퍼 사이’(Super Shy)와 ‘ETA’ 또한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 샤이’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56위, ‘글로벌200’에서 87위에 올라 17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고 ‘ETA’는 두 차트에서 120위와 195위로 15주째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싱글앨범 ‘OMG’의 ‘디토’(Ditto)와 ‘OMG’도 글로벌(미국제외)에 각각 46주째, 44주째 포진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200’ 1위 성적과 함께 메인 송 차트 ‘핫100’에도 5곡(‘OMG’ ‘디토’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를 진입시키며 여러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첫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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