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애인복지시설협회 어울림 한마당…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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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 이용자 및 종사자의 자존감 고취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11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8개소 회원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복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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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 이용자 및 종사자의 자존감 고취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11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8개소 회원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복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했다.
특히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와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기고 휴식하면서 만족감과 긍정적인 정서적인 지원을 했다.
또 지역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시민의식 및 정서함양을 고취시키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유도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는데 축하공연에는 시설종사자로 구성된 우쿨렐레 공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멤버로 구성된 도민혁 밴드의 공연, 척수장애인 가수 허준 등의 공연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문화를 향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삶의 가치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너무 행복한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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