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밴드' 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암 투병 중 사망…향년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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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 밴드 엑스재팬(X Japan)의 베이시스트 히스(Heath·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68년 1월22일생인 히스는 일본 효고현 아마자키시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1992년 엑스재팬에 베이시스트로 합류했다.
히스는 주변에 "또 엑스재팬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평소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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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일본의 국민 밴드 엑스재팬(X Japan)의 베이시스트 히스(Heath·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55세.
8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히스는 지난 10월 말 사망했다. 최근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엑스재팬 멤버 요시키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신상에 불행한 일이 있어 서둘러 일본으로 돌아왔다"며 자신이 상복을 입은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출석하기로 예정됐으나 이를 취소하고 긴급 귀국했다.
1968년 1월22일생인 히스는 일본 효고현 아마자키시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1992년 엑스재팬에 베이시스트로 합류했다. 엑스재팬은 1997년에 해산했지만 2007년 재결성, 국내외에서 활동해왔다. 다른 멤버들은 SNS 활동을 하는 등 대중과 소통했지만 히스는 SNS 계정이 없었고 사생활이 베일에 싸여 있었다.
엑스재팬은 올해 7월 신곡 '엔젤'(Angel)을 발표했으나 라이브 무대를 갖지 않았다. 히스는 주변에 "또 엑스재팬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평소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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