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62일간 대장정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다채로운 디자인을 소개했던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폐막식이 각계 인사, 행사 진행요원,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비엔날레전시관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62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비엔날레전시관, 시립미술관, 동구미로센터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3만5천명 방문객 다녀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 세계 다채로운 디자인을 소개했던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폐막식이 각계 인사, 행사 진행요원,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비엔날레전시관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거리, 즐길거리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0일 김건희 여사의 방문을 비롯해 명예홍보대사 펭수 초청 행사, 블루보틀 커피트럭 입점 등이 눈길을 끌었다. 비엔날레전시관 등 11개 행사장에는 총 53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2166만불(292억원 상당) 상당의 수출상담 및 855만불(115억원 상당)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는 성과도 있었다. 또한 △지역 우수상품 판로 지원 △전시 작품의 상용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경제적 성과도 두드러졌다.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2025년에 개최되는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생 친딸 상습학대·성폭행한 30대…반성문만 52번 냈다 [그해 오늘]
- 김민석 ‘남현희 증거인멸 의혹’ 추가 고발, 사기 공모 이어 두 번째
- 탈주범 김길수, 사기 혐의 피소…“2억원대 보증금 안 돌려줘”
- 美시장, 여장 폭로되자 극단 선택...아웃팅 논란
- "공부 잘하는 약 구해요"…수능 앞두고 약물 오남용 주의보
- 짝퉁 판치는 알리…‘설화수’ 위조품은 검색도 안된다
- 페라리 타고 올림픽대로 167km 질주한 회장님, 벌금 30만원
- 美, 환율관찰대상국서 한국 제외(상보)
- 자취방 찾아온 모친에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묵비권 행사중"
- 김길수 여자친구 전화 울리자...추격전 CCTV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