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속한 ‘죽음의 조’ 1위 탈락-꼴찌 진출도 가능 [UCL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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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도 탈락, 꼴찌도 생존할 수 있는 예측 불허의 조다.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경기가 1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1패 승점 6점 조 1위였던 PSG가 2무 1패 승점 2점으로 조 꼴찌였던 AC 밀란에 덜미를 잡히면서 계산이 복잡해졌다.
한 경기에 승점 3점이 걸려 있기에 조 1위 도르트문트도 탈락할 수 있고, 조 꼴찌 뉴캐슬이 조 1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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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1위도 탈락, 꼴찌도 생존할 수 있는 예측 불허의 조다.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경기가 1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진행됐다.
F조는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 독일 분데스리가 준우승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AC 밀란(이탈리아), '오일 머니'를 앞세워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오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 조에 묶이면서 역대 최악의 '죽음의 조'로 예상됐다. 4경기를 치른 현재까지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다.
1승 1무 1패 승점 4점 동률이었던 도르트문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1패 승점 6점 조 1위였던 PSG가 2무 1패 승점 2점으로 조 꼴찌였던 AC 밀란에 덜미를 잡히면서 계산이 복잡해졌다. PSG는 밀란에 1-2로 역전패했다. 지난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던 밀란이 기사회생했다.
도르트문트가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고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PSG가 2승 2패 승점 6점으로 2위다. 그 뒤를 1승 2무 1패 승점 5점 AC 밀란이 따르고, 4차전을 패한 뉴캐슬이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조 꼴찌가 됐다. 승점 7, 6, 5, 4로 네 팀이 줄지어 간다.
조별리그 잔여 경기는 2경기다. 한 경기에 승점 3점이 걸려 있기에 조 1위 도르트문트도 탈락할 수 있고, 조 꼴찌 뉴캐슬이 조 1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최종 결과에 따라 '승자승'을 복잡하게 따져야 할 수도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승점 동률 시 골 득실이 아닌 동률 팀간 상대 전적으로 순위를 가른다. 3자 동률이 나올 경우 3자간 전적을 계산한다.
어느 팀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F조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주목된다.(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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