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오스탄 굴스비 "연준 이중 책무 중 인플레이션 통제 최우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외신캐스터
주요 인사 발언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연준의 목표는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죠.
하지만 물가가 아직 잡히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고 미국 경제 성장률이 4분기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연준의 이중 책무 중 우선순위는 인플레이션 통제라면서 이는 고용 성장률과 GDP 성장률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된 영상 보시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 현재 시점에는 연준의 이중 책무 중에선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선 갈 길이 멀고 실업률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 물가 안정 속도가 이 정도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긴 이릅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은 물가 목표를 크게 상회하기 때문에 물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현재는 GDP 성장률이나 고용 성장률보다 인플레이션 수치를 최우선시해야 합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자장사' 질타에 떨고있는 은행권…횡재 아닌 '상생' 방안은? [집중진단]
- 반값 테슬라?…3천만원대 테슬라 전기차 나온다
- 내년 차 보험료 2% 내려가나?…이달 중 결정
- 네타냐후 "휴전 없다"…美, 재점령 가능성 '반대'
- 미래에셋증권, '2800억 대출계약서 위조' 직원 검찰 고발
- 영등포 쪽방촌, 782가구 공공주택단지로 탈바꿈…내년 말 착공
- 금통위원들 "물가 상방 위험이 더 크다"…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 미중 갈등에 오히려 기술 강화…中 엔비디아 AI칩 화웨이로 대체 [글로벌 뉴스픽]
- 굴스비 "인플레 억제 진전"…미 국채발행 잇따라
- 테슬라, 중국서 모델Y 가격 올린다…인상 폭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