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빈 아나운서는 '매 순간이 화보'[Ms픽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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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질 것만 같은 윤수빈 아나.
서울 종로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펼쳐졌던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윤수빈 아나운서를 더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지난 10월 11일,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진행을 맡았던 윤수빈 아나운서.
이날 윤수빈 아나운서는 LCS 4시드(BDS)에게 승리를 거둔 소감, 한국 생활에서 즐거웠던 점, 오늘 본인의 활약에 대한 소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이번 경기에 영향을 줬는지 등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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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질 것만 같은 윤수빈 아나.
지난 9일 WQS부터 이어져 온 롤드컵은 플레이-인,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쳐 현재 WBG-BLG/JDG-T1의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 종로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펼쳐졌던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윤수빈 아나운서를 더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지난 10월 11일,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진행을 맡았던 윤수빈 아나운서. 이날 인터뷰어로 팀 웨일즈(TW)의 아르테미스 쩐꾸옥훙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연스러운 인터뷰로 금세 '무장해제'가 되버리는 탓에 인터뷰어들에게서는 긴장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인터뷰 시작과 동시에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아르테미스.
이날 윤수빈 아나운서는 LCS 4시드(BDS)에게 승리를 거둔 소감, 한국 생활에서 즐거웠던 점, 오늘 본인의 활약에 대한 소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이번 경기에 영향을 줬는지 등을 질문했다.
아르테미스는 이에 'VCS의 명예를 되찾아서 기쁘다'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TW. 이어진 대답으로는 '한국 음식도 정말 맛있다', '유럽 팀들과의 스크림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다', '국가대표 경험도, 소프엠의 조언도 모두 도움이 됐다'라며 답했다.
13일에도 윤수빈 아나의 '즐거운 인터뷰'는 이어졌다. 승리한 뉴크 또한 물 흐르듯 한 윤수빈 기자의 인터뷰 진행으로 웃으며 인터뷰에 응했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서는 현장에 자리한 뉴크선수의 부모님을 조명하며 '영상편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뉴크는 이에 대해 "여정에 함께 해 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뉴크선수의 부모님들 또한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즐거운 인터뷰의 분위기를 달궜다.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는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던 뉴크 또한 부모님들을 연신 쳐다보며 깜짝 인터뷰에서도 감사를 표했다.
항상 밝은 표정을 짓는 GAM 선수들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이날 인터뷰에 자리한 '리바이' 도두이칸은 시작부터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인터뷰를 즐겼다.
윤수빈 아나운서는 이날 경기에 대한 소감, 아시안게임에 함께 나선 상체(키아야-리바이-카티)의 시너지, 보완하고 싶은 부분, 최종전에서 라우드전에 임하는 소감 등을 질문했다.
바로 다음 날에는 최종전에서 승리한 GAM의 탑 라이너, 키아야 선수와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항상 웃는 성격의 키아야였던 만큼, 윤수빈 아나운서 또한 긴장한 기색 없이 즐겁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LCK, 그리고 롤드컵에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윤수빈 아나운서. 그 자체로도 '매 순간이 화보'가 아닐 수 없었지만, 선수들과 함께할 때 그는 가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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