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美 저택 가격 비교에 분노 "백만 달러 집 수두룩한 우리 동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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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를 통해 시애틀 집을 공개한 16기 상철(가명)이 일부 네티즌들의 집 가격 비교에 분노했다.
16기 상철은 8일 새벽 "어떤 바보가 수영장 딸린 저택도 52만 불 정도면 살 수 있는 땅값 싸기로 유명한 텍사스주 내륙의 어떤 동네를 밀리언 달러짜리 집이 수두룩한 우리 동네와 비교하는 짓을 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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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를 통해 시애틀 집을 공개한 16기 상철(가명)이 일부 네티즌들의 집 가격 비교에 분노했다.
16기 상철은 8일 새벽 "어떤 바보가 수영장 딸린 저택도 52만 불 정도면 살 수 있는 땅값 싸기로 유명한 텍사스주 내륙의 어떤 동네를 밀리언 달러짜리 집이 수두룩한 우리 동네와 비교하는 짓을 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철의 집이 위치한 워싱턴주 벨링헴 주변 저택 시세와 미국 텍사스주의 저택 시세가 담겼다. 상철이 공개한 시세에 따르면 텍사스주의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의 가격은 52만 5천달러(한화 약 6억 8880만 원). 하지만 상철의 동네에는 100만 달러가 넘는 집도 수두룩했다. 집이 공개된 후 잘못된 비교가 퍼지자 상철이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한 상철은 '나솔사계'를 통해 미국 전원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상철의 집은 워싱턴주 시애틀 시내를 벗어나 벨링햄 원주민 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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