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항상 무대서 성과 내야 하는 직업이라 ♥왕지원에 히스테리 부렸다"[김창옥쇼]

고향미 기자 2023. 11. 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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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왕지원에게 히스테리를 부렸다고 고백한 발레리노 박종석/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발레리노 박종석이 아내 왕지원에게 히스테리를 부렸다고 토로했다.

왕지원, 박종석 부부는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이하 '김창옥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석은 "제가 하는 업이 좀 특이하게 무대에 많이 올라야 되고 항상 성과를 내야 되다보니까 부담과 히스테리를 공주한테..."라고 고백했다.

박종석의 공주 발언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급기야 황제성은 구토하는 시늉까지 했다. 이에 박종석은 "죄송하다"고 재빨리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옥은 "히스테리가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고, 왕지원은 "제가 '박바늘'이라고 그랬었다. 바늘 같이 날카로워가지고"라며 "막 애교부리다가 시즌이 되면 몸을 계속 써가지고 지치고 힘든데 다이어트까지 하니까 머리끝까지 가시가 돋쳐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내 왕지원에게 히스테리를 부렸다고 고백한 발레리노 박종석/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 캡처

그러자 김창옥은 "슬럼프를 자주 겪는지?"라고 물었고, 박종석은 "공연이 잘 되는 때에도 약간의 불안감이 있고 공연이 안 될 때는 더 불안하다"라고 답한 후 "근데 안 되는 날이 더 많더라고"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창옥쇼 리부트'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과 방청객이 만나 상호보완 100% 시너지를 일으키는 아주 특별한 라이프 급속 충전 강연 SHO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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