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4전 전승'하고 가장 먼저 16강 갔다[UCL 조별리그]

김성수 기자 2023. 11. 8.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구단 최초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올 시즌에도 여전한 강력함을 뽐냈다.

맨시티는 8일 오전 5시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 영보이즈(스위스)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황인범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RB 라이프치히를 꺾고 영보이즈에 2연승을 거두며 4전 전승(승점 12)을 올려 32개 팀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지난 시즌 구단 최초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올 시즌에도 여전한 강력함을 뽐냈다. 조별리그 6경기 중 앞선 4경기를 모두 이기며 조기에 16강을 확정지었다.

ⓒAFPBBNews = News1

맨시티는 8일 오전 5시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 영보이즈(스위스)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엘링 홀란의 전반 23분 페널티킥 골에 이어 필 포든이 전반 추가시간 1분 추가골을 넣었다. 홀란이 후반 6분 멀티골을 쏘며 상대를 손쉽게 제압했다.

맨시티는 황인범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RB 라이프치히를 꺾고 영보이즈에 2연승을 거두며 4전 전승(승점 12)을 올려 32개 팀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같은 시각 즈베즈다를 2-1로 꺾고 승점 9점(3승1패)이 된 G조 2위 라이프치히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즈베즈다와 영보이즈가 고작 승점 1점이라 나머지 두 팀을 남은 두 경기에서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