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인 오늘 아침 가을 들어 가장 춥다…낮 14~20도[날씨]

김향미 기자 2023. 11. 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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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자료사진

절기상 겨울을 시작하는 입동(立冬)인 8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3.4도, 수원 0.9도, 춘천 영하 1.7도, 강릉 5.6도, 청주 2.5도, 대전 1.4도, 전주 2.6도, 안동 0.2도, 대구 2.1도, 광주 3.9도, 울산 4.4도, 부산 8.5도, 창원 6.2도, 제주 10.5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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