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추워진 날씨에 커지는 건강 우려…한파 속 관리 요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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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건강 관련 우려가 커져가는 모양새다.
한파로 인한 건강 관련 우려도 있는만큼 건강 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한파 속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따라서 한파 상황에선 장갑과 귀마개, 목도리 등 방한 도구를 지참해 해당 신체 부위들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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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에서 먼 신체 부위일수록 추위에 취약…장갑 등 지참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건강 관련 우려가 커져가는 모양새다. 비교적 포근했던 최근 낮 시간대에 맞게 옷을 입고 출근했다가 낭패를 본 직장인들도 여럿이다. 진작부터 내복 등 동계 대비용 의류를 꺼내 입은 사람들도 있다.
추위는 그 자체만으로도 외출을 꺼리게 만들고 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등 불편함을 초래한다. 한파로 인한 건강 관련 우려도 있는만큼 건강 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한파 속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손 자주 씻기
일교차가 커지고 최저기온 및 습도가 낮아질수록 호흡기 관련 질환의 위험은 높아진다. 우리 신체가 체온 항상성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낮아지고, 이 틈을 타 감기 바이러스 등이 체내로 침입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후 손씻기를 생활화해 손을 통해 바이러스가 입, 코, 눈 점막 등을 통해 침입하는 걸 원천 차단해야 한다.
▲ 목도리 등 방한도구 지참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도 쉽게 차가워지는 신체 부분들이 있다. 바로 귀, 손가락, 발가락, 목 등이다. 대부분 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신체 말단부들로서, 동맥혈의 순환이 비교적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이다. 따라서 한파 상황에선 장갑과 귀마개, 목도리 등 방한 도구를 지참해 해당 신체 부위들을 보호해야 한다.
▲ 꾸준한 운동
한파 시작과 함께 신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람들이 많다. 한파 상황에선 외출 자체가 꺼려지기 쉬워서다. 안 그래도 많은 의지력을 요하는 운동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신체 활동량이 턱없이 부족한 현대인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한파를 이유로 운동을 중단해선 안된다. 운동 부족이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 질 수 있어서다. 추위 때문에 야외 운동이 꺼려진다면 헬스장, 크로스핏 등 실내 운동시설을 활용해 적정 운동량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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