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5500평 역대급 으리으리한 대저택 최초 공개 '입 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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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출신 SSG 랜더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에 '추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6일 하원미는 자신의 채널에 "오늘은 '추 패밀리 하우스'의 랜선 집들이를 한다"며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집 소개 영상이다 보니 너무 떨린다. 래도 하나부터 열까지 저와 가족의 정성이 들어간 집이다 보니 너무나 애정 하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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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리거 출신 SSG 랜더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에 '추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5500평 규모의 초호화 럭셔리 대저택으로 텍사스 최고 부촌에 위치해 있다.
6일 하원미는 자신의 채널에 "오늘은 '추 패밀리 하우스'의 랜선 집들이를 한다"며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집 소개 영상이다 보니 너무 떨린다. 래도 하나부터 열까지 저와 가족의 정성이 들어간 집이다 보니 너무나 애정 하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서 하원미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화려한 현관부터 시작해 영화관 수영장 바베큐 데크, 비서의 오피스까지 없는게 없는 광활한 집 소개를 시작했다.
하원미는 "1층에는 메인 거실과 주방에 이어 제 오피스가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집은 남편 오피스가 있지만, 저희 집은 직업 특성상 제 오피스가 1층에 있다. 또 제 비서는 없지만, 비서 사무실도 있다. 저는 지금 비서가 없기 ��문에 여기까지 제가 다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원미는 수많은 와인이 보관된 와인 전용 공간을 공개했다. "가정집에서 잘 볼 수 없는 와인셀러다. 이 곳이 온도가 맞춰져서 시원하다"는 하원미는 "남편과 아이들이 열이 되게 많아서 이곳에 모여 앉아서 라면을 먹기도 한다"고 웃었다.
운동을 하는 세남매의 동선에 맞춘 구조도 눈길을 끌었다. 하원미는 "1층에는 아이들의 개인 라커, 화장실, 세탁실, 공부방이 차례로 연결됐다"며 "운동을 하기에 땀을 많이 흘린 상태이기 때문에 들어오면서 자기 개인 라커에 가방을 넣고 옷을 벗어서 세탁실에 넣는다. 손을 씻기 위해 화장실을 연결했고, 세면대도 두명이 동시에 쓸수 있게 와이드하게 만들었다. 공부방도 연결해 숙제를 바로 할수 있게 했다. 저희는 책상이 많은데 왜 아이들이 공부를 안할까요. 누굴 탓하겠어요"라고 웃었다.
엔터테인먼트룸도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거대한 바와 함께 카드 게임 테이블이 준비돼 있었다. 또 가족들 전용 영화관에 편안한 릴렉스 체어가 4개 준비돼 있었다. 하원미는 "식구가 5명인데 의자가 4개밖에 없는 이유는 의자 앞에 침대 같은 거대한 쇼파를 짜서 만들어놨다. 보통 5식구가 여기서 누워서 영화보다가 자곤 한다. 옆에는 추신수가 주문해 만든 팝콘 기계가 있어서 팝콘도 마음껏 먹으며 영화를 즐긴다"고 했다.
야외로 나오니 거대한 야외 수영장과 바베큐 데크가 있었다. 하원미는 "미국 영화에서 아빠들이 스테이크 굽고 하는 바베큐 그릴이다. 여기서 햄버거도 만들고 소세지도 구워서 수영장에서 놀던 아이들에게 바로 서빙한다"며 "수영장에는 다이빙 보드, 식사 테이블 등도 설치되어 있다"고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하원미는 "야외 수영장에서 연결된 리빙룸 공간은 평소에 시원해서 자주 앉아서 휴식을 즐긴다. 다음편 집 소개도 기대해달라"고 아직 집 절반도 소개하지 못한 상황임을 알려 탄성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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