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갖춘 파주 ‘운정3 제일풍경채‘ 본청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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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실한 미래가치'를 확보한 단지에 집중되고 있다.
현재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GTX-A 노선 중 하나인 운정역 주변에서는 '초역세권'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신규분양이 예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383세대로 구성됐고, 운정신도시에서 GTX-A 노선 운정역 역사가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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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 수혜지역 실거래가격 수억원 ‘급등’
제일건설이 11월 중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 A46블록에서 ‘운정3 제일풍경채’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383세대로 구성됐고, 운정신도시에서 GTX-A 노선 운정역 역사가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다.
GTX-A 노선은 현재 수서에서 동탄 구간 시운전이 진행됐고, 내년 4월에 우선개통 예정이다. 또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 구간이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으로, 단지에서 도보로 GTX를 타고 서울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GTX-A 노선 개통이 가까워지면서, A노선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GTX 호재를 받는 지역아파트값이 수억원씩 오르는 등 들썩이고 있다. 최근 국토부 실거래가격 등 자료에서 인천 송도 ‘송도더샵 13단지 하버뷰’ 전용 101㎡이 10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한 달 만에 2억원넘게 상승했고, A노선 동탄신도시 (반송동) ‘메타폴리스’ 전용 128㎡도 직전거래보다 1억 7천만원이상 오른 12억 9,400만원에 거래됐다. 또 GTX 운정역 인근 ‘한울 3단지 운정 더 클래스 (동패동)’ 전용 74㎡도 10월에 3억 6,200만원에 거래되며, 8월말 보다 1억원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보통 교통호재는 계획발표와 착공 그리고 개통까지 총 3번에 걸쳐 가격이 상승하는 편이다”라며 “내년부터 GTX가 개통되고 운행하게 되면, 그 동안 말로만 들었던 편익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GTX 역세권 등 수혜단지의 미래가치가 몇 단계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사전청약으로 증명된 ‘운정3 제일풍경채’ 투자자 몰린다
‘운정3 제일풍경채’는 운정신도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GTX 운정역세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4월에 진행한 사전청약에서 345세대 공급에 총 3만 3,605건의 청약신청이 몰리면서 (일반+특공) 평균경쟁률 97대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최고경쟁률 257대1과 당첨자 최고가점 75점으로 청약과열 현상도 나타났다.
본청약은 남은 세대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전청약보다 더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고물가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폭등하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 단지의 희소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라며 “GTX 운정역이 워낙 가깝기 때문에, GTX를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면서 아파트와 함께 상업시설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유치원부터 초,중,고 멀티 학세권 프리미엄
아파트는 주변에 도로횡단 없는 안전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청룡두천 수변공원을 신설할 예정으로, 보도육교 신설 등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채광을 극대화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알파룸 (일부세대)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6개의 자연테마정원과 산책로, 스크린골프 및 탁구장, 휘트니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가 예정됐다.
교통환경은 초역세권 GTX와 함께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김포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운정3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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