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아니면 마약” 역주행車 막은 버스, 알고 보니 신변 비관(한블리)[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1. 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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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역주행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위기일발 역주행 사고'라는 주제로 영상이 공개됐다.

늦은 밤의 도로 역주행 차량이 있었고,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앞을 막아선 버스 운전자가 소개됐다.

그런데 7분 후 도착한 경찰했고, 결과적으로 역주행 운전자는 음주와 마약 둘 다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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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뉴스엔 이슬기 기자]

충격적인 역주행 사건이 전파를 탔다.

11월 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블랙박스에 포착된 다양한 실태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위기일발 역주행 사고'라는 주제로 영상이 공개됐다. 늦은 밤의 도로 역주행 차량이 있었고,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앞을 막아선 버스 운전자가 소개됐다.

버스가 바짝 붙자 도주를 포기한 운전자는 흡연을 하다 자는 척을 해 충격을 더했다. 버스 운전자는 "음주운전 아니면 마약을 했나" 생각하고 신고에 들어갔다고.

그런데 7분 후 도착한 경찰했고, 결과적으로 역주행 운전자는 음주와 마약 둘 다 아니었다. 역주행 운전자는 분노하면서 난동했고 물건을 던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신변을 비관해 역주행한 것이었다고.

스튜디오에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역주행 운전자는 침착한 대처로 무사히 경찰에 인계됐다. 큰 사고를 막은 버스 기사는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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