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33% 상승-니콜라 5.94% 급락, 전기차 혼조(상보)

박형기 기자 2023. 11. 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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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으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33%, 리비안은 1.40% 각각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3% 상승한 222.18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은 금리인상 종료 기대로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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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으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33%, 리비안은 1.40%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니콜라는 5.94%, 루시드는 0.46% 각각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3% 상승한 222.18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테슬라는 2만5000 유로(약 3500만원)의 저가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해 전기차 가격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이란 우려로 소폭(0.31%) 하락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금리인상 종료 기대로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0.17%, S&P500은 0.28%, 나스닥은 0.90%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전일의 악재를 하루만에 극복한 것이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리비안도 1.40% 상승한 17.42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5.94% 급락한 1.03 달러를 기록, 겨우 1달러에 턱걸이했다. 루시드도 0.46% 하락한 4.3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콜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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