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급해 교통 사고多 “어떤 분은 방석 2개 깔고 차에서 소변”(한블리)

이슬기 2023. 11. 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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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화장실 볼일로 인해 도로를 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 됐다.

11월 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블랙박스에 포착된 다양한 실태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고속도로 하이패스에 90km 정도의 속도로 진입하다, 차로 폐쇄된 안전 펜스와 충돌한 차량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한문철은 "휴게소도 쉼터도 없다면 톨게이트에 있는 도로공사 사무실을 가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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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뉴스엔 이슬기 기자]

급한 화장실 볼일로 인해 도로를 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 됐다.

11월 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블랙박스에 포착된 다양한 실태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고속도로 하이패스에 90km 정도의 속도로 진입하다, 차로 폐쇄된 안전 펜스와 충돌한 차량 영상이 공개됐다. 한문철은 운전자가 1시간 넘게 운전 중이었고 휴게소 같은 게 없어 화장실이 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작은 거 참기가 참 힘들다. 뮤지컬 하면서 물을 많이 마신다. 공연 끝나고 집에 가는데 1시간을 간다. 너무 못 참아서 주유소에 갔다. 저 분 심경이 이해가 간다"고 했다.

박미선 또한 "저 아는 분은 방석 2개 깔고 보셨다고. 어쩔 수가 없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한문철은 "휴게소도 쉼터도 없다면 톨게이트에 있는 도로공사 사무실을 가라"라고 조언했다. 박미선은 "자도 들어가서 사용해본 적이 있다"고 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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